


" 너 바보 아니니? "


성격
너는 목성의 달
내 삶을 끝까지 살아낸다 해도
결국 만져볼 수 없을 차가움
/한강, 에우로파
" 당연하죠, 나는 그럴 가치가 있는 사람이니까요. "
:
까칠하고 자존심이 강해 그 누구 앞에서라도 기죽지않는 드센 성격.
어릴 적부터 타고난 재능으로 주위 사람들의 애정을 독차지했고 그것을 뒷받침해줄 가문, 미래, 실력...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겸손함따위는 보이지 않느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오만하다고 보일 정도로 주어진 모든 것이 자신에게는 마땅히, 당연한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유서깊고 그 전통이 지금까지 이어져내려고오고 있지만, 철저히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그런 순혈가문의 막내이자 고명딸이었던 그녀는 원하는 것은 뭐든 가질 수 있었고 하고 싶은 것은 뭐든 할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이 명령을 내리거나 억압하려는 행동을 극도로 싫어하며 가문의 어른들처럼 높은 사람이 아니고서야 그녀를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예절을 중시한 가정교육 때문에 자신보다 나이가 많던 적던 예의바르게 행동하는데,
그런 행동에서조차 자기 잘났다는 느낌이 풍긴달까. 남을 조금 낮춰보는 듯한 경향이 있다.
난 사람이 간교해서 질 것 같은 싸움은 미리 포기하거든요.
/은희경,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 어설프게 굴거면 그냥 관두지 그래요? 꼴이 우습잖아요. "
:
계산적이고 이성적이며 자기 이득이 중심이 되는 상황판단력.
빠른 사고만큼이나 상당히 말을 조리있게 하는 편인데 논리정연하고 아니고를 떠나 궤변과 도발이 일상이었다.
남을 비꼬거나 속을 뒤틀리게 만드는 데에는 아주 도가 터있다. 제 맘대로 되지 않고서는 직성에 맞지 않았으니.
기본적인 예절도 되어있지 않은 사람, 실력이 부족한 사람, 품위없이 행동하는 사람.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과감히 쳐내고 선을 긋는다.
애초에 이득이 될만한 관계가 아니라면 시작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 하지만 어렵사리 마음을 준 사람에게는 어렵게 마음을 연 만큼 쉽게 정을 떼지 않는다. 호감을 표현하는데 서투른 부분이 있어 상냥하거나 친절한 태도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티는 내지 않지만 사람간의 관계에 굉장히 서툴다. 의식적인 감정표현에 어설프며 기준에 따라 정과 신뢰를 구분하고 있다.
자신의 품위와 신념을 굉장히 중요시하며 그것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희생할 수 있으며, 한없이 강해지고 심지어 잔인해질 수조차 있는 단호함을 지녔다.
장미는 자신이 무기임을 깨닫는다.
/ 레미제라블 中
" 도움따위 없어도 나만으로 충분하다고요! "
:
조금 비켜나간 완벽주의.
이왕이면 완벽한 게 좋지, 라는 마인드였으나 스스로에게 엄격할 정도로 완벽에 집착하지는 않았다.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자신은 완벽할 것이라는 오만함이 있었고 실제로 실력도 받춰주었기 때문.
적당히, 적당히 자기하고 싶은대로.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것은 끔찍히 싫어했다.
누군가에게 기대서 의지하거나 도움을 받는 일은 결국 자신의 능력을 낮춰보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자신이 해결해야할 일은 자신만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자신이 손을 댄 일에 다른 사람의 손이 닿다니 죽어버리는 게 낫다고.
어떤 상황에 대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느꼈을 때, 위험하다 싶을 정도로 냉정한 지략을 펼친다.
눈치가 빨라 사람의 속을 곧잘 꿰뚫어보며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눈치채는데 능해서 꼬인 문제의 해결책을 순식간에 알아낸다.
일을 조직화하고 계획하여 추진하는데 능력이 있다. 해결책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일에 대한 추진력도 강하다.
타협안을 모색하여 빠르게 이끌어내며 조직을 현실적, 사실적, 체계적, 논리적으로 이끌어가는데 탁월한 재능을 가졌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맑은 벽안과 밝은 금색의 머리칼.
속쌍꺼풀이 야트막하게 그려진 있는 날카로운 눈매에 늘 인상을 쓰고 다니는 탓에 그닥 호감을 얻긴 어려워보인다.
아직 앳된 느낌이 가시지 않은 두 뺨과 작은 체구, 창백하다 싶을 정도로 하얀 피부.
곱슬기가 그다지 심하지 않아 차분히 정돈된 머리카락을 땋아 틀어올렸다.
단정히 차려입은 망토와 가디건, 스타킹과 새학년이 되면서 새로 맞춘 구두.
리리카(@junga041481)님의 인장지원입니다. 감사합니다!
외형
특징
그레텔 w. 데니슨
:
1. Rh+ O형, 4월 13일생, 페르시아 국화(Golden Wave), 양자리.
2. 양손잡이. 두손 모두 능숙하게 사용하지만 편의상 주로 사용하는 것은 오른손.
3. 시력유서깊은 순혈가문의 다재다능한 고명딸.
그만큼 애정을 독차지하고 자라 갖지 못하는 것에 대한 집착이 굉장히 심하며 돈을 헤프게 쓰는 경향이 있다.
4. 미들네임 ware은 데니슨家의 시조라고 하는 Ware Denision, 웨어 데니슨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5. 데니슨 家는 유독 보수적이며 폐쇄적이고 교류가 적어 비교적 잘 알려져있지 않은 순혈가문이며,
가문의 문장은 삼지창 은촛대 사이에 놓인 은열쇠. '빚을 밝히는, 중요한' 의 의미를 담고 있다.
가족구성원의 대부분이 호그와트의 슬리데린을 졸업한 마법사이며 드물게 래번클로 출신 마법사가 나오기도 한다.
모두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춘 마법사들로 큰 노력 없이 타고난 재능으로 쉽게 쟁취해버리곤 하는 천재들의 집합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또한 자기만의 색이 뚜렷한 순혈가문으로 머글들과 가깝지 않은 편이다. 그레텔은 이러한 환경에서 영향을 받으며 자랐다.
6. 학년 수석. 흔히들 말하는 천재, 로 성적이 굉장히 우수한 편이며 마법적인 재능의 발현이 상당히 빨랐다. 가문의 기대가 큰 편이다.
가족
:
현재 가주인 아버지와 차기 가주인 오빠, 그리고 어머니.
그 외에도 집안에서 어른들이 굉장히 많은 편이며 모두가 마법사로서는 명성을 떨친 사람들이다.
오빠, 이안 w. 데니슨은 그레텔에 비해 마법에 대한 재능을 그다지 보이지 못했는데 남자라는 이유로 가주가 되었다는 것에 상당한 열등감을 갖는다. 오빠와 자신은 재능의 차가 뚜렷했기 때문에 둘 사이에는 차별대우가 많았는데 그 때마다 불평 한마디 없이 웃어넘기는 오빠를 굉장히 싫어한다. 천재라며 여동생을 아끼는 오빠와 달리 단단히 벽을 쌓은 그레텔의 탓에 둘은 사이는 좋지 않은 편이다.
지팡이
:
" 삼나무 지팡이는 총명하고 통찰력이 있는 사람과 완벽하게 어울린다. "
삼나무, 불사조의 깃털, 10. 5인치, 단단함.
호불호
:
싫어하는 것은 많지만 좋아하는 것은 손에 꼽는다.
1. Like
동물, 클래식 음악, 값비싼 물건 혹은 보석.
2. Dislike
어린 아이, 지저분한 것, 시끄럽고 소란스러운 것, 골동품.
애완동물
:
헬렌이라는 이름의 알비노라쿤을 기르고 있다.
알비노이기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림받은 두 마리를 오빠가 발견하면서 처음 만났다.
한마리는 오빠, 한마리는 그레텔이 키우게 되었는데 버려졌던 것이 이유인지 일반라쿤과 다르게 체구가 몹시 작다.
상아색 털과 꼬리와 눈주위에 옅은 갈색으로 무늬가 나있으며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며 애교가 많아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선관
이브 이자벨 프러실리안 / Eve Isabel Peureosilrian
오빠의 약혼자.
3년 전, 오빠인 이안의 소개로 안면을 트게 되었다.
성적도 나쁘고 늘 허술한 구석만 보였던 오빠와 달리 똑부러지는 성격의 이브를 친언니처럼 잘 따랐고
이브에게 공부를 배우는 등 꽤 사이가 좋은 것으로 보인다.
촉망받는 순혈가문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맏아들. 대외적으로 알려져 있는 이안의 모습은 단 한마디로 정리될 정도로 깔끔하게 알려져 있다. 마치 누군가 이렇게 알려지게끔 손이라도 쓴 것처럼 단정하게. 1남 1녀, 가문 밖으로 알려진 것과 다르게 데니슨 부부에게는 한명의 아이가 더 있었다. 그레텔의 위로 오빠 한명이 아니라 쌍둥이 남매가 있었던 것이다. ■▒▥¿와 이리스.
데니슨家에서 이 사실을 감춘 것은 첫째였던 쌍둥이 오빠, ■▒▥¿는 스큅이었던 것이다.
이리스와 다르게 마법을 쓸 수 없었던 것은 단지 ■▒▥¿의 발현이 늦는 것뿐이라고 생각했으나
결국 그는 마법의 재능을 발현할 수 없었다. 알아채는 게 늦으나 그럴 수밖에. 순혈가문에서 스큅이라니,
가당치도 않았을 뿐더러 ■▒▥¿는 가문을 물려받은 첫 아들이었다.
보수적 순혈가문인 데니슨 家에 있어 장남이 스큅으로 태어났다는 것은 큰 수치였고,
가문의 수치를 불러온 오빠는 가문 안에 갇혀 벌레보다 못한 취급을 받았다.
단 한순간에 가족 모두에게 버림 받은 오빠는 버티지 못하고 결국 어린 나이에 목을 매는 극단적인 결정을 내리고 말았다.
기다렸다는 듯 가문은 이 모두를 덮기로 결정해 ■▒▥¿는 원래 없었던 존재로 만들어버린다.
교류가 좁고 얕은 가문의 특징 탓에 사건이 밖으로 새어나갈 일은 없었다.
가문을 이어갈 사내아이가 없자 결국 가문이 선택한 것은 쌍둥이인 이리스가 ■▒▥¿를 대신하는 것.
이리스보다 뛰어난 그레텔이 맡았으면 좋았겠지만 그녀는 아직 어렸으니까. 아주 조용히.
이리스는 ■▒▥¿의 이름을 딴 이안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모습을 지워가며 이리스가 아닌 이안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 옆에서 모든 것을 봐온 그레텔의 열등감은 더더욱 커져만 간다. 첫오빠를 잃은 슬픔이 아닌,
언니에게 차기가주의 자리를 빼앗겼다는 생각에. 능력이 없다면 쓸모가 없다. 쓸모가 없다면 존재가치가 없다.
그녀에게 약자란 그저 쓸모없는 존재로 인식될 뿐이다.









